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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조선의 오성취루? 천문학적 진실![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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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올려다본 적이 언제인가요? 매일 스마트폰 불빛에 익숙해진 채, 도시에 쏟아지는 인공 조명 속에 갇혀 우리는 머리 위에 펼쳐진 저 광활한 우주를 잊고 살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수천 년 전,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았던 우리의 조상들은 달랐습니다. 그들은 밤하늘과 가장 뜨겁게 대화하던 사람들 이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단군 조선'이라고 하면 무엇을 먼저 떠올립니까? 대부분은 곰과 호랑이가 마늘을 먹고 웅녀가 되었다는 '신화'나 '전설'의 영역으로 치부하곤 합니다.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이 딱 거기까지만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군은 곰이 변한 웅녀와 결혼해서 낳은 아들이야."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자란 우리에게, 고조선은 실존했던 역사이기 보다는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옛날이야기 속 나라 처럼 느껴지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만약, 이 '신화'라고 여겨졌던 나라가 현대 천문학자들도 깜짝 놀랄 만큼 정교한 과학 기술 을 가지고 있었다면 어떨까요? 단순히 돌 도끼를 들고 사냥이나 하던 원시 부족이 아니라, 천체의 움직임을 수학적으로 계산하고 기록했던 고도의 문명 국가 였다면 여러분은 믿으시겠습니까? 오늘 단군 조선 대 서사시 17화 에서는, 먼지 쌓인 역사 책 속에 잠들어 있던 4천 년 전의 기록을 현대 과학의 정수(슈퍼컴퓨터) 가 깨워낸 전율의 순간을 소개하려 합니다. 일제가 그토록 '위서(가짜 책)'라고 낙인 찍으며 불태우려 했던 우리 역사서를, 스스로 "나는 진실이다" 라고 별들의 언어로 증명해 낸 기적 같은 사건. 바로 [오성취루(五星聚婁)] 의 미스터리입니다. 이것은 국수주의가 아닙니다.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데이터로 입증된 차가운 과학적 진실 입니다. "무진 50년, 오성취루(五星聚婁)하고 황학이 서식(黃鶴棲息)하니..." (...

인류의 최초 제국? 환국 12연방 비밀![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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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우리 민족의 역사가 얼마나 되었다고 알고 계십니까? "반만년 역사, 단군 할아버지." 아마 십중팔구는 이렇게 대답하실 겁니다.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고, 교과서가 5천 년 전(기원전 2333년)의 고조선을 최초의 국가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약 이 '반만년'이라는 시간이 우리 역사의 전부가 아니라 '중간'부터 시작된 것 이라면 어떨까요? 단군 조선 이전에 이미 4천 년 가까이 지속되었던 거대한 제국 이 있었고, 그 제국이 인류 문명의 시원(始原)이었다는 구체적인 기록이 있다면, 여러분은 믿으시겠습니까? 오늘 단군 조선 대서사시 16화 에서는, 일제가 그토록 지우려 했고 광복 후 주류 사학계가 외면하려 했던 9천 년 전의 잃어버린 역사, 환국(桓國) 의 봉인을 뜯어보려 합니다. 이 이야기는 편안한 서재에서 쓰인 글이 아닙니다. 칼바람이 부는 동굴 속에서, 나라를 잃은 슬픔과 광복의 염원을 담아 피로 쓴 처절한 기록 입니다. "오환건국(吾桓建國)이 최고(最古)라. 유일신(有一神)이 재사백력(在斯白力)하사..." (우리 환족이 세운 나라가 가장 오래되었다. 한 분의 신(환인)이 시베리아의 하늘에 계셔서...) - <환단고기> 삼성기(三聖紀) 하편 첫 문장 - 반만년은 우리 역사의 '허리'일 뿐입니다. 우리의 뿌리는 9천 년 전, 인류 최초의 연방 '환국'에 닿아 있습니다. 1. 피로 쓴 역사: 1911년, 묘향산의 절규 <환단고기>가 '위서(가짜 책)'라는 오해를 풀기 위해서는, 먼저 이 책이 어떻게 세상에 나왔는지 그 처절한 탄생 비화(祕話)를 알아야 합니다. 시계바늘을 1911년 으로 돌려봅시다. 1910년 경술국치로 대한제국이 일제에게 완전히 잡아먹힌 지 딱 1년이 지난 시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