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단군 조선 최고의 성공 비결![21화]
"성공하고 싶으신가요?"
"남들보다 더 빨리 부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우리는 매일 서점으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유대인의 '탈무드'를 읽고, 미국의 '데일 카네기'를 연구하며, 실리콘밸리의 '경영 철학'을 배웁니다.
내 인생을 바꿔줄 파랑새가 마치 바다 건너 멀리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위대하고 강력한 성공의 비밀이 내 발밑, 우리 역사 속에 묻혀 있다는 사실은 까맣게 모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학교 다닐 때 외웠던 네 글자, '홍익인간(弘益人間)'을 어떻게 기억하십니까?
혹시 "착하게 살아라", "남을 도와줘라" 같은 고리타분한 도덕 교과서 속 훈계쯤으로 생각하고 계시진 않습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단언컨대, '홍익인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세련되고, 가장 치밀하며, 가장 확실하게 부를 거머쥐는 '성공 전략'입니다.
지금 전 세계를 지배하는 구글(Google), 애플(Apple), 아마존(Amazon) 같은 초일류 기업들이 이제야 깨닫고 허겁지겁 도입하고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와 'ESG 경영'의 핵심 원리가, 이미 6천 년 전 우리 조상들의 건국 설계도 안에 완벽하게 들어있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오늘 단군 조선 대서사시 21화에서는, 단군 조선의 건국 이념을 넘어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와 명예를 거머쥐기 위해 반드시 장착해야 할 [성공 마인드셋]으로서의 '홍익인간'을 재해석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당신은 단순히 돈만 쫓는 장사꾼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어 세상을 움직이는 '진정한 리더'의 눈을 뜨게 될 것입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홍익인간)"
"이치로써 세상을 다스려라 (이화세계)"
- <삼국유사> 고조선 기, 환웅 천황의 개국 이념 -
"홍익인간은 나를 희생하는 봉사가 아닙니다.
내가 만든 가치로 타인을 성공시키고,
그 대가로 나 또한 위대해지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투자 전략'입니다."
1. 6,000년 전의 벤처 창업: "칼 대신 기술로 시장을 장악하다"
성공학의 관점에서 역사의 시계를 기원전 3898년, 거발한 환웅이 배달국을 열었던 그날로 돌려봅시다.
당시는 힘센 자가 약한 자의 것을 뺏고 죽이는,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야만 시대였습니다.
보통의 정복자라면 더 날카로운 칼과 더 많은 군사를 이끌고 와서 원주민들을 무릎 꿇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환웅의 '창업 전략'은 차원이 달랐습니다.
그는 3,000명의 무리를 이끌고 왔지만, 그들은 군인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풍백(바람/입법), 우사(비/농경/질병), 운사(구름/교육)로 불리는 당대 최고의 '전문가 그룹(Specialist Group)'이었습니다.
그들은 원주민들에게 칼을 겨누는 대신, 농사짓는 법(기술)을 가르쳐 굶주림을 해결해 주고, 병을 고치는 법(의료)을 알려주며, 옳고 그름을 가리는 법(사법)을 세워주었습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현대적인 경영 용어로 말하면 '선진 기술 이전'이고 '사회 인프라(SOC) 구축'입니다.
호랑이 부족과 곰 부족은 환웅의 무력에 굴복한 것이 아닙니다.
환웅이 제공하는 압도적인 '문명의 혜택'과 '편리함'에 감동하여, 스스로 그들의 백성이 되기를 자처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지난 시간 단군 조선의 평화 정복기에서 확인했던, 무기가 아닌 문화와 기술로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소프트 파워(Soft Power)'의 시초입니다.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홍익), 나를 따르게 만든다(이화)."
환웅은 6천 년 전에 이미 "고객(백성)에게 감동적인 가치를 먼저 제공하여 시장을 장악하는 플랫폼 전략"을 구사했던 천재적인 경영자였습니다.

2. 부의 원천: "돈을 쫓지 말고, '결핍'을 채워라"
많은 분이 무자본으로 시작하는 블로그 부업이나 사업을 시작할 때 범하는 가장 큰 실수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 물건을 하나라도 더 팔까?", "어떻게 하면 돈을 벌까?"에만 집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돈(Money)은 쫓아가면 도망갑니다.
단군 조선의 상인들과 지도자들은 이 원리를 정확히 꿰뚫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익'보다 '홍익'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저 사람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의 삶을 더 편안하고 윤택하게 해 줄 수 있을까?"
내가 가진 재능, 기술, 상품으로 타인의 결핍(Need)을 채워줄 때, 돈은 그에 대한 감사함의 표시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보너스'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단군 조선이 12개의 국제 무역항을 열고, 동북아시아의 경제 패권을 쥐며 최초의 부자들, 단군 조선 경제의 비밀처럼 거대한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습니다.
홍익인간은 자선 사업이 아닙니다.
상대방을 이롭게 하여 그를 나의 '충성스런 팬(Fan)'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야말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확실하게 내 몸값을 올리고 브랜딩을 완성하는 성공의 정수입니다.

3. 위기에 강한 유전자(DNA): "우리는 혼자일 때보다 함께 일 때 강하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 사회 학자들이 연구 대상으로 삼을 만큼 참 이상하고 신기한 나라입니다.
나라가 부도 위기에 처했을 때(IMF), 국민들이 장롱 속 금반지를 꺼내와 빚을 갚습니다.
바다에 기름이 유출되면(태안),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수십만 명이 걸레를 들고 달려가 돌을 닦습니다.
월드컵 때는 붉은 옷을 입고 광장을 가득 메웁니다.
외국인들은 이것을 '기적'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이것은 우리 핏속에 1만 년 동안 흐르는 '홍익의 유전자(DNA)'가 위기 상황에서 강력하게 발동한 것입니다.
"나만 잘살면 된다"가 아니라, "공동체가 살아야 나도 산다"는 무서운 연대 의식.
이것은 전체주의와는 다릅니다.
단군 조선 시대에는 만장일치제인 '화백(和白) 제도'가 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의견도 무시하지 않고 끝까지 토론하여 합의를 끌어내는 고도의 민주적 시스템이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되, 공동의 목표 앞에서는 하나로 뭉치는 환국 12연방의 비밀과도 같은 유연하고 강력한 네트워크 시스템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회사 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 고립감을 느낀다면, 혹시 '나'의 이익만 앞세우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십시오.
조금 손해 보는 듯해도 먼저 베풀고, 동료의 짐을 나누어 질 때, 여러분은 조직 내에서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됩니다.
그것이 우리 조상들이 가르쳐준 치열한 생존의 지혜입니다.
4. K-컬처의 비밀: "전 세계가 왜 대한민국에 열광하는가?"
지금 전 세계는 BTS(방탄소년단)에 열광하고, '오징어 게임'에 몰입하며, 대한민국의 문화(K-Culture)를 소비합니다.
도대체 왜 일까요? 단순히 노래를 잘하고 연기를 잘해서 일까요?
전문가들은 그 이면에 깔린 '정서'에 주목합니다.
BTS의 노래 가사에는 "너는 소중해", "자신을 사랑해"라는 위로와 공감(홍익)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의 드라마에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피어나는 '정(情)'과 '사람 냄새'가 있습니다.
서구의 개인주의와 물질 만능 주의에 지친 세계인들이, 한국 문화 속에 녹아 있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홍익인간의 따뜻함"에 매료되고 위로 받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반 만년 지킨 자녀 교육의 지혜로 식탁 교육에서 가르쳤던 "남에게 폐 끼치지 말고 배려하라"는 그 정신이, 이제는 전 세계를 치유하는 문화 콘텐츠의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민족이 가진 힘이 무력(Hard Power)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매력(Soft Power)에 있음을 증명합니다.
5. 21세기 단군들을 위한 '홍익 성공 5계명'
지금 전 세계는 다시 '홍익인간'을 찾고 있습니다.
환경을 파괴하고 직원들을 착취하며 돈만 버는 기업은 이제 소비자의 외면을 받습니다.
'선한 영향력'이 곧 돈이 되고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여러분의 무의식 속에는 "세상을 이롭게 하고 싶다"는 거대한 열망이 숨 쉬고 있습니다.
이제 그 본능을 깨우십시오. 당장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행동 강령을 제안합니다.
1. [Give First]: 무엇을 얻으려 하기 전에, 내가 무엇을 줄 수 있는지 먼저 고민하십시오.
2. [Problem Solver]: 돈을 쫓지 말고, 타인의 불편함(문제)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십시오.
3. [Win-Win]: 나만 이기는 승부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함께 이기는 길을 찾으십시오.
4. [Empathy]: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공감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읽으십시오.
5. [Connection]: 혼자 하려 하지 말고, 뜻이 맞는 사람들과 연대하십시오.
블로그 글 하나를 쓰더라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정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십시오.
장사하더라도 "내 물건이 손님의 삶을 개선하기를" 기도하십시오.
그 진심이 닿을 때, 여러분은 단순히 돈만 많은 졸부가 아니라, 모두가 존경하고 따르는 '진정한 리더', 21세기의 '새로운 단군'이 될 것입니다.
Q&A: 홍익인간에 대한 오해와 진실
많은 분이 홍익인간에 대해 궁금해 하는 점들을 명쾌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 질문 (Q) | 답변 (A) |
|---|---|
| 홍익인간은 종교인가요? | 아닙니다. 특정 종교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존재했던 우리 민족 고유의 국가 경영 철학이자, 삶을 대하는 실천 규범입니다. |
| 나만 손해 보는 것 아닌가요? | 단기적으로는 손해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타인의 신뢰와 평판을 얻어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오는 '복리 투자'입니다. |
| 현대 사회에도 적용되나요? | 구글, 유튜브 등 현대 플랫폼 기업의 성공 원리가 바로 '참여자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것(홍익)'입니다. 가장 트렌디한 전략입니다. |
| 국수주의 아닌가요? | 아닙니다. '우리 민족만 잘살자'가 아니라, '널리 인간(모든 인류)을 이롭게 하라'는 세계시민주의적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
| 어떻게 실천하나요? |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동료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 뒷사람을 위해 문 잡아주기 등 작은 배려에서 시작됩니다. |
당신은 이미 '널리 이로운 사람'입니다
거울을 한번 보십시오.
당신의 눈동자 속에, 6천 년 전 만주 벌판을 호령하며 "함께 잘살아보자"고 외쳤던 환웅과 단군의 기백이 서려 있습니다.
스스로를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남을 짓밟고 올라가야 성공하는 그런 시시한 존재가 아닙니다.
남을 도움으로써 스스로 빛나는, 가장 고귀한 성공 유전자를 가진 사람입니다.
오늘 하루, 당신의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1도만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십시오.
그 따뜻함이 돌고 돌아, 결국 당신의 삶을 가장 눈부시게 비추는 햇살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우리는 홍익인간(弘益人間)입니다.
더 다양한 영감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이곳에 들러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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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건강과 삶에 대해 정성껏 써 내려간 다른 이야기들을 모아둔 소중한 서재입니다.
언제든 편안한 마음으로 들러, 잠시 쉬어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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